스님의 일상과 유준화 시인과의 대담을 들으며, 질문과 토크를 나누어보고, 각자 마곡사에서 깨닫게 된 자신만의 삶의 의미와 마곡사를 주제로 한 짧은 시를 써본 후 연말에 모두의 시를 모아서 시집을 엮어낸다.